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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무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나눔 기부 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차관급 이상의 정무직 공무원들은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하는데, 이 기부금으로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씩 총 10억 원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부 대상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과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장년층 등 '신취약계층'도 포함됩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

이러한 기부 활동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협의회의 프로그램으로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공공분야의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양한 지원 분야

지원 분야는 생계유지에 필요한 식·생활비, 주거지 유지 관련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 다양합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상태를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투명성과 지원 효과

기부자들의 후원금이 신속하게 지원 대상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의 투명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지원과정은 모니터링되고 지원성과도 확인됩니다. 이를 통해 후원자들의 뜻이 적절하게 전달되고, 지원 대상들에게 정확한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참여 유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많은 공무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과 문의처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은 현재 46개 정부기관과 17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직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후원을 원하는 분들은 사랑나눔실천 누리집(www.thenanum.net)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사업단(☎02-2077-3945~7) 또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책과(044-202-3211)로 문의하면 됩니다.

 

보건복지부 바로가기

 

 

공무원들의 사랑나눔 기부 활동은 많은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따뜻한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뜻이 잘 전달되고, 후원금이 신속하게 지원 대상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가진 나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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