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생활 잘하기, 중학교 생활 시작 시 준비할 사항

중학교 생활 잘하기 위해 중학교 생활 시작 시 준비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학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생활하고 싶은 여러분들을 위해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어쩌면 시시한 잔소리 같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준비한 내용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들으시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멋진 중학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중학교 생활 잘하기

 

Contents 1. 교과서와 노트에는 반드시 이름 쓰기 2. 교과별로 노트 정해 놓고 쓰기 3. 교과서, 노트, 준비물은 반드시 챙기기 4. 교복과 체육복에 학번, 이름 쓰기 5. 알림장 혹은 공부노트 작성하기 6.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는 잃어버리지 않기 7. 휴대폰은 전원을 끄고 보관 또는 제출하기 8. 스카치테이프, 풀, 가위는 항상 가지고 다니기 9. 교통카드 충전 잊지 마세요 10. 처음부터 친한 친구를 만들 수 없어요

 

 

1. 교과서와 노트에는 반드시 이름 쓰기

교과서와 노트 앞표지에 학번과 이름을 적으세요. 펜으로 적든 네임스티커를 붙이든 교과서 앞뒤옆면 모두 학번과 이름을 적으세요. 수행 평가 때문에 교과서나 노트를 제출했다가 돌려받았을 때 섞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또 노트 앞 쪽에다가는 학번하고 이름을 꼭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2. 교과별로 노트는 정해 놓고 쓰기

많은 학생들이 왜 교과별로 노트를 나눠 놓아야 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나중에 수행평가 때 교과별로 나눠서 정리하는 게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꼭 교과별로 정해 주시면 좋습니다. 혹, 노트를 깜빡하고 두고 왔다면 다른 곳에 적어두었다가 그에 해당하는 교과 노트에 다시 옮겨졌거나 오려서 갖다 붙이시는게 좋습니다.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을 두꺼운 스프링 노트와 같은 하나의 종합장에 정리를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러지 마시고요. 각각 교과별로 노트를 정해 놓고 쓰는게 좋습니다.

 

3. 교과서, 노트, 준비물은 반드시 챙기기

많은 학교에서 사물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에 교과서를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 교과서를 집에 가져왔다가 깜빡하고 학교 사물함에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학교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막상 학교에 와보니 교과서와 노트가 집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교과서, 노트, 준비물은 어디에 있는지 본인이 꼼꼼하게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4. 교복과 체육복에 학번, 이름 쓰기

체육시간에 옷을 갈아입잖아요. 그럴 때 교복이 섞이는 경우가 많아요. 마찬가지로 체육복도 한 뭉텅이가 나와요. 그러다 보면 이게 내 체육복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이게 내 거니 니 거니 하다 싸울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체육복, 교복은 상표 쪽에 이름을 꼭 네임펜으로 적어 주는 게 좋습니다.

 

5. 알림장 혹은 공부노트 작성하기

초등학교 때는 알림장을 써서 선생님께 확인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중학교는 그럴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 스스로가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알림장 혹은 공부노트, 메모장 이런 것들을 꼭 가지고 다니면서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내용들 꼼꼼하게 메모하시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준비물과 과제도 알림장에 작성해서 여러분 스스로가 챙겨야 해요. 수행 평가 시기와 내용을 알려 주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때마다 잘 노트 정리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잊지 않고 준비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어요.

 

 

6.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는 잃어버리지 않기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는 잃어버리지 않고 꼼꼼하게 여러분 가방 속에 챙겨 놓는 게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년초에 나눠주는 자료들을 많이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년초에 나눠주시는 자료들은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챙겨야 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자료에는 진도계획표, 평가계획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엘자 파일이나 파일철을 꼭 가지고 다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7. 휴대폰은 전원을 끄고 보관 또는 제출하기

학교에 휴대폰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꼭 전원을 끄고 제출하세요. 많은 학생들이 그냥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가방 속에 그냥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가끔 가다가 휴대폰이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휴대폰 전원을 끄고 보관 또는 제출하는 게 좋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집중하고 또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하고 보내는 게 좋아요. 그래서 반드시 휴대폰은 전원을 끄고 보관 또는 제출하는 게 좋다는 거 잊지 마세요.

 

8. 스카치테이프, 풀, 가위는 항상 가지고 다니기

중학교 수업 시간에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져요.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 계속 테이프, 풀, 가위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수업시간에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평소에 가지고 다니세요. 깜빡깜빡하고 안 가지고 가면 낭패일 수 있으니까 사물함에 넣어 두면 좋겠네요.

 

9. 교통카드 충전 잊지 마세요

아침에 버스 타려고 딱 했는데 교통카드 충전이 안 돼 있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경우에는 교통카드 충전 잊지 마시구요. 또 교통카드를 잃어버리고 깜빡하고 안 가져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때도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잖아요. 그러면 늦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비상용으로 가방 안쪽에 약간의 버스비를 챙겨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 처음부터 친한 친구를 만들 수 없어요

내가 첫날에 친구를 다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낭비일 수 있어요. 나하고 맞지 않는 친구들과 다녀야 되는 상황도 생길 수도 있어요. 학년초에는 모두 어색하기 때문에 당분간 분위기를 지켜보세요. 그러면 나하고 맞는 친구가 눈에 보일 거에요. 그럼 그때부터 친구와 함께 교류를 시작하면 됩니다. 일주일 정도는 학급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10가지 잔소리 폭탄을 준비했는데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서 매번 말씀해 주시기 어려운 내용들을 10가지로 정리했으니 본인이 하나씩 하나씩 체크해 보시고 정말 멋진 중학생활, 알찬 중학생활 되시길 바랍니다.